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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마뗑킴 등 신규 브랜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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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2030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뗑킴'을 비롯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신규 브랜드가 호응을 얻으며 연말 쇼핑시즌을 맞은 유통가에 활력이 돌고 있다.


광주신세계, 마뗑킴 등 신규 브랜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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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 패션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은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지난 2015년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해 지난 2022년에는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며 백화점 오픈런까지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자랑한다.

이러한 인기는 실제 매출 목표 달성율(매출 신장율)로도 확인된다. 지난 10월 11일 문을 연 광주신세계 마뗑킴점은 매출 달성률 188%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개점 기념으로 10월 11일부터 3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는 일 매출이 여성 패션브랜드 평균 대비 6배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광주신세계 5층에서 만날 수 있는 마뗑킴에서는 광택감 소재에 로고가 포인트인 크롭 다운 베스트(258,000원), 소가죽에 로고 각인 버클이 포인트인 미니 레더 버클백(168,000원)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패션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MARITH? FRAN?OIS GIRBAUD) 역시 최근 광주신세계에 들어서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마리떼와 프랑소와 저버 부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뉴트로(새로움 new + 복고 retro) 열풍을 타고 순항 중이다.

90년대 당시 연예인들이 입으면서 비싼 가격에도 10~20대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청바지 등 데님 제품이 인기를 끌며 캘빈클라인 등과 함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편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MZ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패션플랫폼에 입점하며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는 인사일런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지난 10월 광주신세계에도 입점했다.


인사일런스에서는 다운 재킷과 비건 레더 점퍼 등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아우터와 울 카고 스티치 팬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마뗑킴과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신규 브랜드로 인해 광주신세계를 찾는 고객들이 한층 젊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물가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유통가에 신규 브랜드들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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