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21일 자연보호 실천하는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 전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윤태규)가 주관하는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에 참석했다.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은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으로, 배봉산 야외무대 및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일 지회장이 선출된 이후 첫 공식 활동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용호, 장성운, 노연우,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를 격려했다.
배봉산을 3구역으로 나누어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희), 새마을문고(회장 이도연)가 각 구역을 담당, 총 100여 명의 회원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배봉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윤태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단체의 활동 공백기가 있었으나 앞으로 구와 협의하여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조직을 정비한 이후 첫 행사에서, 많은 단체 회원들이 모인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에서 동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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