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에 5개 분야 공공일자리 제공…12월 4일까지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서 접수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2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도모를 위한 ‘2024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2024년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사업비 41억 7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는 내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주민 285명을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신체·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약자를 위한 사업 등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2024년 1월 10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세대원 합산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원 합산 재산은 4억원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시간급 9860원)이 적용되며, 근무시간에 따라 일급 6만원(6시간 근무), 4만원(4시간 근무), 3만원(3시간 근무)이 적용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4일까지(주말 및 대체공휴일 제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2024년 1월 3일에 최종 선정자에 한하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들은 2024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내용 및 시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동행일자리 사업에 많은 인원이 배정된 만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에서의 경험이 민간일자리와 연계되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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