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방문체험, 문화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이해하고 인식 개선하는 시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 명소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앞바람마당에서 개최된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는 지역명소를 직접 가보는 방문체험과 각종 문화공연, 걷기대회 및 다양한 체육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은 의릉을 방문하는 등 하루동안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하는 데 좋은 자리였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 43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성북구 선수단이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기획했다”면서“성북구의 명소를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성북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野전략가가 내다본 조기대선…'이재명 8년전보다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