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심의위원회, 수사심의위 소집 않기로 결정
송 전 대표 "별건 수사는 부당"하다며 소집 요구
송 전 대표와 돈 봉투 사건 수사 속도 낼듯
이른바 '민주당 돈 봉투 사건'으로 불리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뇌물 수수 혐의 등에 대한 수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송 전 대표가 요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 소집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20일 검찰 시민위원들로 구성된 부의심의위원회는 이날 이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시민위원회는 회사원, 교수,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40분 동안 검찰과 송 전 대표 측이 제출한 의견서 등을 검토한 다음 이런 결론을 내렸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지속할지, 기소·불기소 여부 등을 심의해 검찰에 권고하는 제도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했다는 '민주당 돈 봉투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 전 대표측은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 수수 의혹까지 들여다보는 것이 별건 수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해왔다. 수사심의위를 소집을 요청한 것이 이것 때문이었다. 만약에 수사심의위가 소집되고, 수사 중지 및 불기소 결정을 내린다면 검찰의 수사가 막힐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시민위원들이 송 전 대표의 수사심의위 소집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송 전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19억 판 아버지, 또 16억 사들인 아들…농심家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삼성·하이닉스엔 기회" 한국 반도체 웃는다…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칩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31309072266065_1741824442.jpg)
![[상속자들]신라면 믿고 GO?…농심家 셋째 父子의 엇갈린 투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3009165322085_1769732214.jpg)






![[기자수첩]전략적 요충지, 한국GM에 닿지 않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061194711A.jpg)
![[기자수첩]설탕·밀 가격 인하 '눈 가리고 아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0485436390A.jpg)
![[논단]정말 시장은 정부를 이길 수 없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71001218554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