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음극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트루윈이 모바일 소비자 설문업체 크라토스에 '전기차 인식'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응답자 2004명 가운데 43.5%는 '배터리 충전시간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34.8%는 '완충후 주행거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트루윈 회사 관계자는 "설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개선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실리콘 음극재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것이 전기차 수요 진작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개발기업인 엔엠테크 관계자는 "실리콘 음극재 비중이 10%를 넘으면 보통 30분 이상 걸리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5분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충전 시 팽창하는 스웰링 문제와 팽창한 음극이 방전할 때 이전과 같은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위험성이 있다. 배터리 업계는 배터리 부피 팽창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트루윈은 100t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다. 엔엠테크의 핵심 기술은 수열합성 방식이다. 고체와 고체의 결합을 통해 만들던 기존의 음극재 제조 방식을 액체(사염화규소)와 액체(에틴렌글리콜)를 결합한 화학반응으로 바꿔 원자재 가격을 절감하는 방식이다.
제조 공정도 저온 열처리 공정으로 온도를 기존 방식 대비 450~700℃ 낮춰 기존 국내 대기업에서 개발한 음극재와 비교해 30% 이상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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