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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혜단지 청약 흥행… ‘운정3 제일풍경채’도 다음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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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혜단지, 교통호재 기대감에 청약 성적표 양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평균 108.7대 1로 1순위 마감

GTX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단지들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와중에 교통 호재가 예고된 지역들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일례로 비슷한 입지에 공급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시에서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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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517가구(오피스텔·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제일건설은 다음 주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는 ‘운정3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인 이곳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중 부적격 당첨자와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가구를 제외한 121가구가 본 청약 물량으로 배정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중 가장 사업속도가 빠른 A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예정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GTX-A의 수혜를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494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108.7대 1의 경쟁률로 올해 파주시 내에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매매가 7억 6300만원에 손바뀜됐다. 동일면적이 지난 2월 7억원에 거래돼 7개월 새 6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인근에 있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난 6월 64.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접수를 마감했다. 해당 단지들이 위치한 파주시는 GTX-A노선 운정역 개통이 예정돼 교통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561가구를 공급한다.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호반'은 820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같은 날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건립되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39~74㎡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건립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39가구 중 전용면적 49~84㎡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있으며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서산 공용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외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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