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와 네오위즈가 상생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 협력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캠퍼스 18층에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남호수 교학부총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장과 게임학과 교수,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황성섭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발전·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게임산업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상호 발전·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한다. 게임산업 분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네오위즈와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 대학이 각각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와 인적 자원을 공유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인턴, 취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기반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 중인 동서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게임 업계에 긍정적인 사례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