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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부터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맞춤형 입시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

수능 끝나 동작구와 함께 대입 전략 및 면접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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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 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수능 직후인 17일과 18일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당 90분씩 실시될 계획이다.


또, 12월 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4년도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 참석을 원하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상담자로 나서 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35명을 모집한다. 지역 내 학부모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구에서는 모의 면접,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지역내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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