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초분광원격탐사연구실 출신 최원이, 박준성 박사가 미국항공우주국(NASA), 하버드대학교에 연구원으로 각각 진출했다.
최원이 박사는 최근 나사의 박사후 연구직(NASA Postdoctoral fellowship) 공채에 선정돼 내년 2월부터 나사 가다드 우주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부경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은 최원이 박사는 지난해 부경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미국 채프먼대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 박사는 부경대와 함께 국립환경과학원 용역과제인 ‘지상 원격 탐사 장비 자료처리 알고리즘·장비 개발, 환경 위성(GEMS) 자료 산출 알고리즘 개선·현업화’ 연구를 수행하며 나사에 지원했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그는 나사 가다드 우주센터에서 ‘화산폭발로 방출되는 황산화물과 에어로졸이 TOMS 오존 회수에 미치는 영향의 정량화: 1978년 이후 장기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성 박사는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박사 후 연구직(Post-Doctoral Research Fellow) 공채에 합격해 지난 9월부터 ‘Physicist’로 근무하고 있다. 이 센터는 하버드대 천문대와 스미스소니언 천문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천체물리학 연구기관이다.
박 박사는 부경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연구재단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사업의 ‘Global PhD Fellowship’,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의 ‘박사 후 국내 연수 과정’을 마친 뒤 이 센터에 진출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지궤도 환경 위성(GEMS)의 이산화질소 산출 현업 알고리즘 개발, 위성 자료 기반 장거리 이동 이산화황 유입량 산출, 초분광 센서 기반의 지상관측 장비인 판도라(Pandora)를 이용한 포름알데하이드 산출 민감도 조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하버드에서는 미국의 정지궤도 환경 위성(TEMPO)의 오존 연직 프로파일 산출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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