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현대비앤지스틸, 재료硏 관계사에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지원…국산화 구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비앤지스틸 이 강세다. 관계사 성림첨단산업이 한국재료연구원으로부터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기술을 지원받아 국산화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전일 대비 5.2% 상승한 1만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재료연구원은 성림첨단산업에 기술을 지원해 중희토류 저감형 희토 자석 국산화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의 핵심 소재지만 그동안 국내 생산이 없어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했으나 이제 국산화의 길이 열린 셈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성림첨단산업은 대구 현풍공장을 준공하고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국내 첫 생산을 시작했다. 성림첨단산업은 앞으로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은 미·중 갈등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등 각종 자원을 무기화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출금지 목록에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을 포함시키는 등 희토루 기술 통제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올 상반기 말 기준 성림첨단산업의 지분 16.65%를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