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가 100주년 특별전으로 영화 '다크 나이트'를 11월15일 재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다크 나이트'(2008)는 DC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도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배트맨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의 최후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배우 히스 레저가 조커를, 크리스천 베일이 배트맨을 각각 연기해 호평받았다. 히스 레저의 유작이자,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안긴 영화이기도 하다.
극장별 굿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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