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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공정설명회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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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업계에 큰 화두 가운데 하나는 부실시공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관련 사고들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내가 분양받은’ 아파트는 안전한지 걱정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난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아파트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까지 더해져 최근에는 2017년 이후 준공된 139개 단지와 현재 시공 중인 288개 단지 등 총 427개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다행히 준공된 아파트에서는 철근 누락이 발견되지 않는 등 안전상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불안해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의 공정 상황과 기타 계약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소해 주는 행사를 개최하는 아파트 분양 현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투시도]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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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DL건설이 충북 옥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이 주인공이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전용면적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109㎡는 100% 분양을 마쳤고, 전용 84㎡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오는 11월 12일(일) 오후 2시,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공정 설명회’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공정 설명회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부실시공으로 인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공정률을 비롯해 앞으로의 기간별 계획 공정률이 설명된다.


참석한 계약자들은 공사 상황 이외에도 아파트 전반에 걸친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공사 및 분양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안심하고 입주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12월에 있을 경품추첨과 좋은 이웃 만들기 이벤트를 12월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DL건설이 옥천에서 처음 공급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위주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 또한 뛰어나 매동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쉽고, 문장로와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국도, 4번국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옥천농공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죽향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 하나로마트, 옥천시장의 상업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의 관공서 등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산바래기산, 마성산, 동안저수지 등의 자연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공정설명회는 계약자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공사 관계자들은 책임지고 좋은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면서 “계약금 정액,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무이자 등의 좋은 계약조건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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