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관내 식당에서 '이주민과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선·이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 선·이주민 사회통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고려인들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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