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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없이 먹을 판"…케첩·된장 등 가공식품 30% 안팎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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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37%·생수 17%·우유14%↑
"국제정세 악화로 오름세 이어질 것"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8개를 제외한 24개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고물가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소스 없이 먹을 판"…케첩·된장 등 가공식품 30% 안팎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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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은 절반 이상인 13개로 나타났다. 총 24개 품목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해당 품목들의 평균 상승률은 15.3%였다.


품목별로 조리할 때 많이 쓰이는 양념류와 소스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햄 10g당 가격이 지난해 10월보다 37.7%나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케첩(100g·36.5%), 된장(100g·29.6%), 간장(100㎖·28.6%), 참기름(10㎖·27.8%), 카레(10g·25.4%), 마요네즈(100g·24.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외에 생수(100㎖·16.9%), 우유(100㎖·13.8%), 설탕(100g·11.3%) 등 필수 식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이 15% 안팎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나타냈다.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 여부에 따라 판매가가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가계에 적잖은 부담을 주는 상승 폭이다.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 국제 정세 악화로 곡물과 유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가공식품 가격은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지난달 32개 다소비 가공식품 가운데 20개 품목 가격은 전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유와 어묵, 참기름, 된장, 콜라, 컵밥, 즉석밥 등을 중심으로 3~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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