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초구 청년작가 55인 예술작품 특별 전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 12월 27일까지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 전시하는 ‘서초 청년작가 특별전시’ 운영

서초구 청년작가 55인 예술작품 특별 전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작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12월 27일까지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초 청년작가 특별전시는 그간 ‘2023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것으로, 10월 31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구의 그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으로 ▲청년작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청년 카페갤러리’를 펼치고 있으며 올 3월에는 버스정류장에 ’서리풀 정류장갤러리‘ 개최, 9월부터는 방배로 분전함에 청년작가의 작품 26곳을 입혀 ’분전함 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11월은 ’골목길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전시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이어져 작가들의 경제적인 자립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년간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30명 청년작가들의 700여점 작품을 동네 카페 등에 전시했다. 이 중 총 34점을 판매해 약 2000만원 수익을 거뒀다.


구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전시와 판매 공간을 마련, 주민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는 예술교류의 장을 연다.

구는 10월 31일 청년작가 특별전시 개막식으로 참여작가 55명과 관내 구민들과 함께 오프닝 행사 및 도슨트 투어를 겸해 개최했다. 전시장소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방배로178)이며 12월 27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된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 판매 수익금은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작가 55인 중에는 발달청년작가 12명도 참여, 비장애인 청년작가들과 동등하게 전시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이 청년작가들에게 전문 예술인으로 꿈을 펼치고, 청년예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