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오케스트라, 성악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탑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팝페라 엘로디 장소연, 이가연, 이상은과 팝페라 3스타 김재빈, 손정수, 정승준이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관객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의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만 5000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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