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은 골절 외상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권위자인 양규현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를 정형외과 원장으로 영입해 골절 외상 분야의 전문 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양 교수는 골절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다. 33년간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외상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현재도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로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정년퇴임 이후에도 국군수도병원에서 훈련 중 다친 병사들을 치료해왔다.
양규현 정형외과 교수는 뛰어난 외상 관련 연구를 통해 대한정형외과 학술 본상,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대한솔대사학회 MSD학술상, 한국과학기술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국제 학술지인 '미국 골관절외과 학회지(JBJS,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교신저자로 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저널인 '방사선학(Radiology)'에도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를 통해 골수정치료법을 다룬 단행본 '대퇴골 골절의 골수정 치료법(The art of intramedullary nailing for femoral fracture)'을 출간하기도 했다.
꾸준한 학계 활동도 이어와 대한골절학회장 및 대한골대사학회장을 역임했고 미국골절학회, 미국골대사회학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국내 의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정회원으로 2018년 선정되기도 했다.
24년간 남자프로농구 SK팀의 전담 주치의(팀닥터)로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 온 양 교수는 3년 전부터 파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에 월 1회 촉탁의로 방문하는 등 의술 재능 기부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양 교수는 앞으로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내 골절 외상 전문 원장으로 하지 골절, 상지 골절, 골다공증, 발의 질환 등 관련 부문에 대해 전문 진료를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이 지난 4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된 만큼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전문 외상팀의 안정적 운영을 이끌어가며 다양한 외상 환자의 내원에 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양 교수는 “33년간 골절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로서 골관절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갖춘 동시에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잠재성을 높게 판단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축적된 전문적 의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지역 내 외상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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