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24일 오후 3시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도 총장 등 대학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연혁·경과보고, 표창식(장기근속상), 총장 기념사, 구성원의 결의,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행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등직업교육 실현과 지속적 대학발전을 위한 결의 내용으로 ▲ACE 직업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ACE 취업으로 지역산업과 동참 ▲지속가능한 ESG 경영으로 평생직업교육 선도 등을 외쳤다.
김영도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어려움 속에서 지나온 50년의 성과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강한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디지털 혁명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세계적 수준의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 구성원의 교육혁신과 대학발전의 의지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세 4억 달라" 대전역서 성심당 빵 못사나…임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