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 천호뉴타운에 들어서는 ‘천호역 마에스트로’가 24일(화) 금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2층, 2개동, 전용면적 30~55㎡, 타입별 가구 수는▲30㎡A 20가구 ▲38㎡B 20가구 ▲33㎡C 15가구 ▲43㎡D 14가구 ▲33㎡E 2가구 ▲55㎡F 2가구 ▲30㎡G 2가구 ▲38㎡H 2가구로 총 77가구로 구성된다.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분양 일정으로는 10월 24일(화) 1순위, 10월 25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 3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4일(화)부터 11월 16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에 위치해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천호역 마에스트로 1순위 자격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천호동 인근 공인중개소장은 “서울에서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매우 희소하다"며 “특히 천호역 마에스트로와 같이 전용면적 대비 서비스면적이 넓은 아파트는 부동산 스테디셀러라고 불린다” 고 전했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강동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또 올림픽로, 천호대로가 바로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높은 생활 편의성도 갖춰 기대된다. 더불어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풍납근링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쾌적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동구의 미래가치가 점점 상승하면서, 천호역 마에스트로와 같이 다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는 향후 시세차익에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5호선과 8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는 전국적으로도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천호역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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