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서구, 광주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8일 광주천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효율적인 방제·수습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른 지역 확산 및 취·정수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위기 경보 관심(BLUE) 단계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서구가 광주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

서구가 광주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구는 광천2교 상류 쪽에서 교통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돼 도로에 유류 50L가 유출, 광주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목격자가 신고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전파 ▲방제 인력 긴급 현장 투입 ▲유류 수계 유입 차단(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등을 활용한 유류 제거 작업 ▲방제 후 유류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 및 방제작업 완료 보고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종철 기후환경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방제장비 사용 방법, 현장 방제작업 능력 등을 익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환경보전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