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 복지 실현을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노인의 날을 맞아 담양군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열린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마을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의례적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각 마을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 마을 주민 노래자랑 등 마을마다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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