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산학협력상·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

동의대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상인 ‘2023년 석당메달’과 ‘산학협력 우수 교원’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일본학과 이경규, 한의학과 권찬영, 금속소재공학전공 박영도, 영화학과 김이석, 기초과학교양학부 윤혜경 교수가 산학협력상(석당메달) 은메달에 선정됐다.

IPP장기현장실습지원센터 임철, 미래형자동차학과 강민수,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박현 교수가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상(석당메달) 금메달은 4명이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모두 3년 이내 금메달 수상 실적이 있어 이번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왼쪽 네 번째)과 ‘2023년 석당메달’과 ‘산학협력 우수 교원’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의대는 2014년부터 연구수행 성과가 뛰어나고 외부수탁연구비 중 간접연구경비가 일정 금액 이상인 교수를 선정해 표창장과 석당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메달의 명칭은 동의학원 설립자 석당 故 김인식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석당메달’로 정했다.

또 2019년부터 산학협력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우수 교원’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