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복합타워 '인덕원 시그니티타워'가 지난 14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는 교통과 도시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1,770.80㎡, 지하 5층, 지상 18층으로 이뤄져 있고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6실, 3~7층은 메디컬 95실, 8~18층은 오피스 209실로 구성된다.
해당 현장은 인덕원역 2번 출구 기준 70m, 3번 출구 기준 80m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 계획된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을 확보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인근에는 안양벤처밸리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한 상태로 직장 인구의 거주 수요가 두터워 안정적이다.
무엇보다도 단지가 자리한 관양동 일대는 개발 이슈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인덕원역 인근인 경기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대 약 135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대규모 주거시설 및 지식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시설 등이 구축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용지 IT, 전기, 전자, 신소재, 의약, 건설 등 미래 산업 핵심 업종인 기업들이 유치될 예정이다.
또 의왕테크노파크는 15만8,000여㎡ 규모의 의왕시 첫 번째 대규모 산업단지로 물류시설, 산업시설, 복합용지, 공원 등이 포함됐다. 판교, 동탄 등 국내 주요 테크노밸리와 동일하게 첨단 비즈니스 인프라 및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덕원역 부지 개발도 이슈다. 경기 안양시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주변 15만973여㎡를 압축도시로 개발하는 컴팩트 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양시는 환승 주차장, 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함께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분양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인덕원역 컴팩트 시티 조성 사업은 물론 의왕테크노파크 개발계획 등 다수의 호재거리가 해당 현장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를 아는 고객은 분양 전부터 사전문의가 이어져왔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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