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4일 오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패션 1번지'의 화려한 도약을 위해 사전 선발한 구민모델이 참여하는 ‘가을 패션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도 6개국 요리사가 참여하는 ‘세계음식 판매부스’를 비롯해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마켓, 카부츠·수공예 마켓, 반려견 용품 팝업매장, 반려견 뽐내기 콘테스트, 각종 체험부스 등을 통해 구민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소통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목동 로데오거리가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명소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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