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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9월보다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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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난도 높지 않아…킬러 문항 없었다"
"수능까지 놓친 부분 복습하면 도움 될 것"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가량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의 난이도가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낮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 중인 학생. [사진출처=연합뉴스]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 중인 학생.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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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종로학원은 이날 학평에서 수학 과목 일부 문제가 어려웠지만, 전반적인 난도는 높지 않았으며 '킬러 문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종로학원은 "지난 9월 모의평가(모평) 때는 킬러 문항이 줄어든 대신 선택지에서 추론이 어려운 문제가 등장했는데, 이번 학평에서는 국어와 영어의 선택지도 어렵지 않았다"라며 이번 시험이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국어에서는 독서 6번, 문학 31번 제외 특별히 어렵게 출제된 문항이 없었으며, 영어 또한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수학의 경우 9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으며, 전반적으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열 문제인 15번, 미분 문제인 22번이 어려웠다고 전해졌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국어는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수학은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10월 학평은 성적에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수능 리허설의 의미가 강하다"라며 "앞으로는 새로운 것을 학습하려고 하기보단 공부했던 것 중에 놓친 것을 복습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교육청 주관 학평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6·9월 모평과 달리 'N수생'이 참여하지 않아 학평 결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수능과 동일한 형태로 진행되는 시험인 만큼 시간 안배 등을 연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이날 치러진 학평의 개별 성적은 오는 26일부터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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