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동욱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을 한국방송공사(KBS) 보궐이사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BS 이사는 방통위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한 여권 인사 김종민 전 이사의 사표를 수리했다. 후임으로 추천된 이 위원도 여권 인사로, 대통령 임명을 마치면 KBS 이사회는 다시 여야 6대 5 구도가 된다.
KBS 여권 이사들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표결에 나설 전망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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