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4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 리미티드 4차 품목은 모두 54개로, 가공식품 26개와 신선 7개, 일상용품 19개, 완구 1개, 가전 1개 상품으로 기획됐다. 각 품목군 내 인기 브랜드로 '레트로' 상품을 기획해 추억과 재미, 가격적 메리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더 리미트드 4차 품목은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 발맞춰 간편식 품목 위주로 상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CJ스팸 클래식 레트로 기획', '하림 용가리 치킨 레트로 기획' 등이 대표적이다.
이마트는 또 1980~1990년대 인기를 끌다가 단종된 미미·쥬쥬 인형 4종 상품을 한정수량 재출시했다. '우리는 단짝 미미&안나', '쥬쥬와 스타탄생', '쥬쥬 첫눈 오는 날'이 포함된다.
이마트는 김장철에 맞춰서 관련 상품 일부도 더 리미티드 4차로 출시했다. 깐마늘과 배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데, 시중 대비 최대 20% 저렴하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 밖에 고무장갑과 김치통도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됐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다…며느리로 절대 안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