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7일 오전 양천공원에서 열린 ‘해우리 나눔장터’ 현장을 찾아 구민과 소통하며 장터 물품을 살펴보았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매년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토요 벼룩시장인 ‘해우리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 및 환경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동반 참여팀을 확대,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와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5회 개최를 통해 1800여 가정이 참여,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자율모금함을 운영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전 장터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필요한 자원낭비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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