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시아나항공, 이르면 이달말 '화물사업 매각' 논의할 듯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EU·미국·일본 승인 위한 조치

아시아나항공 이 이르면 이달 말 대한항공 의 기업결합과 관련 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부문 매각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럽연합(EU), 미국, 일본의 승인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EU 경쟁당국은 두 항공사의 합병에 따른 화물노선 경쟁 제한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이 관측돼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 개최 여부나 안건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6명의 이사 중 4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이사회 내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우선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한 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제안을 시정 조치안에 담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두 항공사가 중복 취항하는 인천발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을 반납하는 방안도 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과 유럽 중복 노선을 외국 항공사가 아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에 넘기는 방식이 포함될 수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