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난 3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은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금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됐으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주민 리더십 역량 강화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10월 4일 9차시 교육에서 수강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위한 시험도 실시됐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용재 경북도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도자가 양성돼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탄력적인 평생학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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