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예선, 15일 본선 무대
온라인·현장 접수 병행…13일 현장 신청 접수
새우젓과 김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에서 각각의 축제가 통합돼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로 새롭게 13일~15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포문은 올해 10회를 맞은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가 연다. 가요제는 13일 예선을 거쳐 15일 본선 무대를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청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있다. 현장 접수는 예선 당일인 13일 축제장 제2무대에서 받는다.
본선 무대에서는 총 7명에게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 인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한국가수협회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무대는 광천 김 축제와 토굴 새우젓 축제가 하나로 통합돼 규모가 커진 만큼 제10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를 통해 스타 탄생을 꿈꾸는 지원자들의 열기가 뜨거운 전망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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