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오는 10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운기 고창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고창 향토작가·출향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오후 4시 30분에 전시회 기념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서예한마당 문인화 초대작가이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였던 故하관수 선생의 작품들을 비롯한 46명의 고창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의 서예작품들로 전시된다.
누구나 문화의 전당 전시실을 방문해 옛 선조들의 얼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우수한 작가분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전시회를 통해 격조 높은 서화 작품들을 감상하시어 고창군민 및 관람객의 가슴에 감동과 희망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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