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해양 과학 연구단지 축제
경북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죽변면 해양 과학 연구단지(GMSP)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 with GMSP’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은 원래 지난 7월 28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때문에 축제가 취소됐고, 이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축제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해양 과학 산업 거점지역인 울진군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개의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경북 해양 과학 포럼,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해양 경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해양 과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실험, 과학 유튜브 ‘1분 과학’의 이재범 초청 특강, 연구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에서 전국 최대 해양 과학 축제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 중심지 울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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