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수삼 판매부스 운영
다양한 체험·먹거리 장터도
경기도 이천시는 코로나19와 이태원참사 관련 국가 애도기간 등으로 4년간 중단했던 '이천인삼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신둔면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인삼먹거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인삼의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6년근 수삼 등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인삼족욕, 수지침, 인삼씨 고르기, 인삼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인삼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삼 농가 소득을 올리고 시민에게는 우수한 6년근 인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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