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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목포·신안 하나 되자’ 통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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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과 박우량 군수 참석…“100년 미래 준비하자”

목포와 신안 통합을 염원하는 행사가 추석 연휴 첫날 신안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열렸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와 재목신안군여성회는 28일 오전 신안군 섬 주민들의 관문인 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귀성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운데)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 신안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목포와 신안 통합을 염원하는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자제공]

(가운데)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 신안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목포와 신안 통합을 염원하는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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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등에 따르면 행사는 ‘목포신안통합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펴고 고향을 찾은 신안 출향인들에게 통합의 명분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소멸이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목포와 신안이 하나 돼 100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석 연휴 첫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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