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119항공대 방문 대원 격려·소통 시간
24시간 출동대비태세 점검·대응 철저 주문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영암군에 위치한 119항공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안 업무를 보고 받은 홍 본부장은 소방헬기 24시간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기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남 119항공대는 1999년 창설 이래 23년간 7200시간 무사고 안전 비행을 달성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안전한 전남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홍 본부장은 “섬이 많은 전남지역 특성상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서는 항공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27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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