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대표 브랜드 샤오미에서 신제품 ‘미밴드8’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샤오미 스마트밴드 시리즈는 오리지널 ‘미밴드8’과 ‘미밴드8 액티브’ 모델로 2가지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미밴드8은 150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와 러닝 데이터를 분석하는 러닝 클립 모드, 이외의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러닝 클립 모드의 경우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해 신발에 미밴드8을 고정한 후 사용하는 기능으로 러닝 보폭, 보속, 지면 접촉 시간 등 13가지의 부문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통계화하는 기능이다. 특히 이번에는 손목 스트랩 외에도 클립형 액세서리, 목걸이 등 다양한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도록 퀵 릴리스 메커니즘으로 설계되었다.
미밴드8과 미밴드8 액티브 2종 모두 수심 50m까지 자체 방수를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Mi fitness 앱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운동 상태 및 자세를 모니터링해 보다 정확한 움직임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아울러 미밴드 8의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1시간이면 100% 충전되며 1회 완충 시 일반 모드로 약 16일간 사용 가능하다.
‘미밴드8 액티브’의 경우 넓어진 화면 비율과 부드럽고 가벼운 TPU 스트랩으로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나 물속에서 즐기는 수중 레저 활동 시에도 착용하기 적합하며 보다 넓은 가시 영역으로 손목 안에서 여러 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제작된 모델이다.
한편, 샤오미 관계자는 “신제품 ‘미밴드8’과 ‘미밴드8 액티브’는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페어링 연결해 핸드폰의 알림을 실시간으로 워치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액티브 모델은 1.47”의 LCD FULL 디스플레이로 크고 진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마, 코코아 먹을래요" 아이 말 '철렁'할 수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