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EU CBAM Q&A북 발간
10월1일 전환기 시작…"실무답변 제공"
코트라(KOTRA)는 27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Q&A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U는 비유럽 국가가 유럽으로 수출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CBAM 전환기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2025년 말 전환기가 끝나면 2026년부터 규정을 본격 시행한다.
코트라는 Q&A북에 제도 설명은 물론 기업 실무문의 사항을 중심 답변을 넣었다고 알렸다. 책자에는 전환기 수입 업체가 내야 하는 EU CBAM 보고서 내용, 참고 체크 리스트, 탄소배출권거래제(K-ETS)와 EU 방식 간 차이점 등을 담았다.
코트라는 현지 법무법인과 EU 인증기관 자문을 통해 까다로운 세부 규정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독일 검인증 기관 TUV SUD와 공동 CBAM 핫라인을 개설해 기업 추가 문의에 대응 중이다. EU CBAM 외에도 EU 배터리 규정, 산림전용방지 규정, 역외보조금 규정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쉬운 EU 통상 정책시리즈 Q&A북'을 발간해 오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배탈인 줄 알고 지사제로 버텼는데…알고 보니 30...
미국 워싱턴·벨기에(EU) 브뤼셀·중국 베이징·일본 도쿄 무역관을 '경제통상협력데스크'로 지정해 운영한다. 데스크는 글로벌 이슈 조사 특화 기구다. 각 데스크는 심층·이슈 보고서, 핸드북, 동영상,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정보를 전한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코트라는 주요 교역국에 설치한 데스크를 통해 이슈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기업·정부·유관기관에 정보를 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우리 기업이 선제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