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 반 173명의 인원을 편성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종합대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8282 민원 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임시공휴일(10.2.) 지정과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윤경희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군민들이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범행 전 사전답사했나" 우편함서 포착된 수상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