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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교원 창업기업 팀리부뜨, ‘U-TECH 밸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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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최성철 교수가 창업한 ‘팀리부뜨’가 기술보증기금의 교원 창업 보증 프로그램인 ‘U-TECH 밸리’ 사업에 선정됐다.


교원 창업기업인 팀리부뜨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최고 30억원을 지원받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역 지원 플랫폼 개발을 진행한다.

팀리부뜨는 최성철 교수의 주도로 대용량 언어 모델을 활용해 무역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하는 ‘askyour.trade’라는 AI 기반 END-to-END 무역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국제 무역 환경에서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AI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무역 관련 업체들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부경대는 설명했다.

부경대 최성철 교수.

부경대 최성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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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철 교수는 “부경대학교는 물론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으로 기술개발에 큰 힘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술개발에 힘쓰며 대학과 부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TECH 밸리’는 대학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 R&D,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대학 연구원·교수의 창업을 돕는 플랫폼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사업 선정 기업들의 기술 특례 상장(IPO)을 위한 컨설팅,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와 같은 장기 로드맵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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