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코로나 진료 등 비상 의료체계 마련
경기도 이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사고 대응과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진료 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 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연휴 기간 비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33개 병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문 여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한다. 이밖에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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