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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최신 기술 한자리에… UNIST, 공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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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2023 UNIST AI Technology Open Workshop)’이 지난 21일 UNIST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 UNIST 교수 총 9명이 참석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UNIST의 연구 성과를 소개 등을 소개했다. 21개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교원, 연구자, 학생 300여명도 참가해 이들의 강의를 들었다.

이날 워크숍은 해외 석학들의 기조 강연, 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들의 연구 성과 발표, 국내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참석자와 전문가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2023 UNIST AI Technology Open Workshop)’이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2023 UNIST AI Technology Open Workshop)’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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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카네기멜런대학(CMU) 진 오(Jean Oh) 교수와 일본 최고 국책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 고급지능 프로젝트팀의 리더 엠티야즈 칸(Emtiyaz Khan) 박사가 참석해 로보틱스 AI와 적응형 AI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AI 랩의 윤상두 소장과 LG AI 연구원의 임우형 상무 그리고 AI 반도체 설계사인 모빌린트의 신동주 대표가 특별강연을 펼쳤다.


윤상두 소장과 임우형 상무는 각각 AI 시각인식 기술, 최신 AI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강연했다.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AI 반도체의 이해·국내·외 동향’을 소개했다.

UNIST 인공지능대학원 백승렬, 유재준, 김지수, 주경돈 교수는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재용 부총장은 “가늠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UNIST AI 워크숍이 한 단계 더 나가 세계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인공지능대학원의 심재영 원장은 “UNIST 인공지능대학원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열린 학술 대회로 지역과 국가의 인공 지능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NIST는 2019년 인공지능을 중점 연구 분야로 선정하고 ‘인공지능대학원’, 지역 산업 혁신 허브 ‘인공지능혁신파크’,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등으로 첨단 기술 개발·인공지능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UNIST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은 올해 3회째로 2021년 지역 내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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