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경기 둔화와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22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주요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내린 3만3963.8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3% 하락한 4320.0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9% 하락한 1만3211.8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9%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에 각각 2.9%, 3.6%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보인 점과 미 국채수익률이 수년 만에 고점을 경신한 사실에 주목했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51%로 2007년 이후 고점을 경신했고, 2년물 수익률도 2006년 이후 최고치인 5.20%까지 고점을 높였다.
연준 당국자들은 일제히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 주가 하락에 압력을 가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금리가 이전 전망에서 제시한 것보다 좀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추가 긴축은 확실하게 논의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 파업이 확대된 점은 자동차 관련주를 크게 흔들지는 않았지만, 투자심리 악화에 한몫했다.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 연설에서 이날 정오부터 파업 참가 사업장을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의 38개 부품공급센터(PDC)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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