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법을 21일(현지시간) 발효했다고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도체법을 통해 반도체 공급 안보, 기술 선도 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U 반도체법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EU 점유율을 현재 약 10%에서 2030년까지 20%로 두 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R&D)에 집중된 EU의 반도체 생태계를 바꿔 역내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역외 수입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법에 따르면 EU는 예산 33억 유로(약 4조7000억 원)가 투입되는 '유럽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첨단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민간자금 투자금까지 포함하면 총 430억 유로(약 62조 원)를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조치도 반도체법에 담긴다. EU는 역내 '최초 도입 제조시설' 확대를 위해 인허가를 신속히 내 주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허용한다. 보조금 지원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급 차질 시 회원국 간 공동구매 등을 추진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데려올 때 38만원, 떠나보낼 때 46만…가슴으로 낳...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 인사이트]부동산 세금, 9년을 버틸 수 있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282085220A.jpg)
![[초동시각]설탕부담금, 세금논쟁보다 설계가 먼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330896636A.jpg)
![[기자수첩]개성공단 '보상'과 '지원'의 간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210430293507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법원판단 예고편 나왔다 "부당이득 반환하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0431234020_177060139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