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베스트셀러 벽지 큐티에 '2023 콜렉션' 출시

[가을혼수]미니멀한 디자인에 입체감 있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움 강조

현대L&C가 친환경 프리미엄 합지 벽지 ‘큐티에(Q’TIE)’를 적용해 키즈방 형태로 꾸민 이미지.(사진출처=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업체 현대L&C가 친환경 프리미엄 합지 벽지 ‘큐티에(Q’TIE)’의 '2023 콜렉션'을 출시했다.

큐티에는 현대L&C의 베스트셀러 합지벽지 제품이다. 올해 콜렉션엔 기존 미니멀한 디자인 외에 입체감 있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을 추가했다.

2023 콜렉션의 디자인 테마는 4가지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일상(Daily Pleasure)’,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과 온화한 컬러의 ‘휴식(Relaxed Weekend)’, 세련된 믹스매치의 마감재가 돋보이는 ‘상공간(Trendy Commercial)’, 아이들의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을 위한 ‘키즈(Creative Fantasy)’ 등이다. 시공하려는 장소 특성에 맞춰 27가지 패턴의 112개의 컬러의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은 질감이 풍부한 패브릭 패턴이 특징인 '이안'·'해리슨', 트렌디한 유럽 미장 스타일을 반영한 '클레이페인트'·'스타코페인트' 등이 있다. 클레이페인트 패턴의 경우 여러 가구와 조합하기 용이해 거실 등에 적합한 무채색 계열부터 자녀 방이나 상업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까지 10여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현대L&C는 선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샘플북에 ‘디자이너 추천 페이지’도 추가했다. 샘플북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16종의 제품 제안과 화이트·아이보리·라이트그레이 등 14종의 인기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 팁을 담았다. 전 제품엔 100% 수성 잉크만을 사용해 벤젠·톨루엔 등 유해성분이 방출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