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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종합 3위…한국 선수단 본진 항저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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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메달 레이스
최윤 단장 "스포츠로 국민·선수 행복하길"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중국 항저우로 향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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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단장과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서른다섯 명과 선수 예순 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테니스 대표팀 열네 명, 사격 대표팀 열일곱 명, 하키 대표팀 스물두 명,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일곱 명 등이다. 출국 전 한데 모여 태극기와 선전 기원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곁에 두고 "팀 코리아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다른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맞춰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비롯한 여섯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서른아홉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메달 최대 쉰 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에 "안전하게 사고 없이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대회가 연기돼 어려움이 많았는데,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윤 단장은 "종합 3위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선수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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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선수들은 이미 19일부터 경기를 뛰고 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9-0 승리를 거뒀다. 남자 배구 대표팀은 이날 인도와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한다. 21일에는 태국과의 남자 축구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캄보디아와의 남자 배구 두 번째 경기 등이 이어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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