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AI 상담사 서비스도 개시
삼성생명 의 고객센터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생명은 전국 34개 고객플라자에서 이같은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과 콜센터를 이용해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직접 관리하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게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투자상품 창구가 있는 전국 34개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운용 관련 상담과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구에서는 가입한 퇴직연금의 운용 현황과 수익률 점검, 상품 및 포트폴리오 상담 이외에도 퇴직연금 운용에 필요한 제반 업무의 신청이 가능하다.
퇴직연금 대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의 고객포털 내 ‘위치안내’에서 플라자 위치를 확인하거나 퇴직연금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향후에도 퇴직연금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내 ‘인공지능(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하고 퇴직연금 가입부터 운용,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운용 관리에 대한 가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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