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산 울주군,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사업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울산시 울주군이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과 수질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수법’ 제15조에 따르면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지하수 이용을 종료한 경우 해당 시설·토지의 원상복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러나 수질 악화, 수량 부족 등의 이유로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원상복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원상복구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방치되는 실정이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울주군은 지하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소유자가 지하수 이용·개발시공업을 등록한 시공업자를 통해 원상복구를 추진할 경우 관정 1개소당 최대 120만원 이내의 원상 복구비를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하수 원상 복구비 지원으로 개인 부담을 줄여 방치 공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원을 제거해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사표쓰고 소나 키워" 신발로 임직원 폭행한 女조합장 '오징어 게임' 스튜디오에 대형 수조 생겼다 "부장검사 X화났다는데? ㅋㅋㅋㅋ" MZ조폭들의 조롱

    #국내이슈

  • 日 별명도 '세계서 가장 더러운 산'…후지산, 세계유산 취소 가능성까지 1박 최소 240만원…나폴레옹·처칠 머물렀던 '세계 최고호텔' 어디길래 "온 행성이 김정은 주목"…北, '방러 성과' 억지 찬양

    #해외이슈

  • [포토]한 총리 해임건의안, 野 주도 본회의 통과…헌정사상 처음 경남서 세찬 비바람에 신호등 기둥 ‘뚝’ … 인명피해 없어 [포토] 민주 "이재명, 본회의 불참...체포동의안 신상 발언 없어"

    #포토PICK

  •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기아, 2000만원대 레이 전기차 출시 200만원 낮추고 100만㎞ 보증…KG 새 전기차 파격마케팅

    #CAR라이프

  • [뉴스속 기업]스티브 잡스 아들이 설립한 암치료 VC ‘요세미티’ [뉴스속 용어]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첫 정식종목 된 '브레이킹' [뉴스속 용어]기후변화로 바닷길 더 밀린다?…'파나마운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