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인 감각너머 감쪽문화영재 예술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신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선정결과는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교육과 캠프로 나눠 운영된다.
첫 단계인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은 총 3회(내달 14일, 21일, 28일)로 예술강사와 함께 주제별 사전교육을 진행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두 번째 단계인 융합예술캠프(2박 3일, 11월 10~12일까지)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 발상을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라북도 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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